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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인터뷰

2012 Essen Spiel #6 - 프레스 센터 5

 

 

독일의 유망한 배급사인 페가수스의 전시작들입니다. 역시 국내에 입고된 라이너 크니치아의 [스페타클룸]입니다.

 

 

 

모두들 잘 아시는 [이정표 (마일스톤)] 이고요...

 

 

소설 원작으로 한 협력 게임 [Die Zwerge]. 앞서 소개해 드린 바 있죠.

 

 

에센 박람회를 통해 첫 선을 보인 게임 가운데는 이거트 슈필의 [예도]가 있습니다. 전국시대를 배경으로 한 게임입니다.

 

 

 

한편으로 중국을 배경으로 한 게임도 있습니다. 앞서 이야기한 알앤알 게임즈와 이거트 슈필에서 공동으로 만들고 페가수스에서 배급하는 [진(Qin)입니다. 중국 진나라를 배경으로 한 게임이지만 기본적으로는 추상 전략의 양상을 갖고 있습니다. 디자이너는? 네, 라이너 크니치아 입니다. 특히 보드게임과 아이패드용을 동시에 출시할 예정이어서 화제의 작품입니다.

 

 

 

 

카드로 만들어가는 철도 게임 [익스프레스 01]입니다.

 

 

[루나], [뤄양]으로 알려진 홀 게임즈의 신작도 페가수스를 통해 배급됩니다. 올해에 페가수스가 상당히 공격적인 양상을 보이더군요. 게다가 홀 게임즈의 신작은 에센 전부터 화제의 작품이었던 [Il Vechio]입니다.

 

 

 

[노블맨] 게임 자체는 생소하지만 제작사는 [홈스테더스], [에미넌트 도메인]으로 알려진 테이스티 민스트럴 게임즈의 작품입니다. 먼저 페가수스에서 발매하고 후에 미국에서도 TMG를 통해 배급됩니다. 여담으로 페가수스는 이미 미국에서 (그리고 한국에서도) 힛트작인 [벨포트], [에미넌트 도메인]의 독일내 배급을 맡게 됩니다.

 

 

 

 

독일 산업 발전의 혈관이라고 할 수 있는 루르강을 배경으로 한 [Ruhrschifffahrt 1769-1890]입니다.

 

 

 

 

 

지난해 나온 맥거츠의 2인용 '안티크'인 [안티크 듀엘럼]입니다. 에센에서의 판매가 끝난 후 재판 소식이 한동안 없었는데, 올해 나온 물량은 미국 배급까지 잡고 비교적 여유가 있는 듯 합니다.

 

 

 

영원한 베스트셀러 [뱅]의 디자이너인 에밀리오 시아라의 신작 [사무라이의 검]입니다. 일본 제작사인 하비 제팬과 공동 제작되었고 [뱅]처럼 역할극 진행 방식의 게임이라고 합니다.

 

 

 

 

 

신생 제작사 작품은 [아리스투크레이지]입니다. 이리 미콜라스라는 체코 여류 디자이너가 제작 및 운영을 하는 1인 제작사입니다. 그간 많은 프로토 타입을 내놓았는데, 올해는 비교적 형태를 갖춘 제품으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같은 체코 제작사인 체코 게임 에디션에 비해 비교적 심심한 행보를 하고 있는 체코 보드게임사의 신작 [체코 펍에 오신걸 환영합니다]입니다. 지난해 내놓은 [Infarkt]의 연장선에 있는 게임입니다. 전작도 콤포넌트는 상당히 재밌어 보이는데, 평은 좋지 않았죠.  올해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역할 게임 [마피아 시티]입니다. 올해 두 개의 신생 제작사가 마피아를 테마로 한 게임으로 출사표를 던지네요.

 

 

 

 

에센 슈필 입봉 3년만에 최고의 제작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벨기에의 펄 게임즈. 올해는 두 개의 신작을 들고 왔습니다. 하나는 진작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트루아]의 확장인 [트루아의 여인들] 입니다.

 

 

또 하나는 신작인 [제코폴리스]입니다. '은행나무 도시' 정도로 해석하면 될까요? 사전 정보가 많지 않았음에도 펄 게임즈의 작품이라는데서 호응들이 많았습니다. [트루네], [트루아] 3인방 중 한 명이자 [카슨 시티]를 만든 하비에르 조지의 신작입니다.

 

 

 

짜잔, 한국에서야 이미 훌륭한 파티게임으로 자리잡은 [파라오 코드]입니다. 한국관에서 정식으로 선보였는데, 앱으로도 지원된다는 것까지 더불어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탈리아 게임입니다. 평범한 카드 게임이지만 아이패드가 카드를 인식해서 카드 기능을 볼 수 있는 독특한 방식의 게임입니다.

 

 

 

네덜란드의 퀸드 게임즈의 신작 [홈스테더스]입니다. 물론 우리가 알고 있는 그 [홈스테더스] 맞습니다. 고급 버전으로 재판되었고 이에 힘입어 페어플레이 차트에서도 순항중입니다.

 

 

[카슨 시티]의 확장판입니다. 한국에서는 괜찮은 게임 정도로 마감되었지만, 일부 유럽쪽에서는 상당히 괜찮은 게임으로 정평을 얻었었죠.

 

 

 

 

승승장구 체코 게임 에디션의 신작들입니다. [갤럭시 트럭커]의 정식 두번째 확장입니다.

 

 

[던젼 로드]의 확장인 [축제의 시즌]입니다.

 

 

 

[갤럭시 트럭커]의 애니버서리 에디션인데... 5주년? 조금 애매하네요. 본판과 확장들이 한데 들어있는 빅박스 합본입니다.

 

 

협력게임인 [고블린 주식회사]입니다.

 

 

 

2012년의 끝자락이 되면서 더욱 화제가 되는 '마야의 달력'을 테마로 한 [촐킨]입니다.

 

 

 

다이얼 시스템으로 진행되는 게임이 과연 어떨지 정말 궁금해집니다. 체코 게임 에디션의 소개들은 페어 현장에서 더욱 상세히 전하겠습니다.

 

 

프레스센터 탐방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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