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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보드 게임즈. '낙양'등 한글화 예정작 발표


(주) 코리아 보드게임즈가 해외 화제작들 가운데 한글판 발매 예정 작품들을 발표했습니다.

코리아 보드게임즈는 다이브다이스의 동영상 소식지인 '다이브라이브 11월호'에서 이번 에센에 참가한 성과들을 보도하면서, 몇가지 게임들의 한글판 발매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미 지난해 나온 한글판이 초유의 반응을 얻은 [아그리콜라]의 확장판인 [Farmers of the Moor], 그리고 우베 로젠버그의 3부작 중 마지막인 [낙양성 문에서 (At the Gate of the Loyang)]의 한글판 발매가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아울러 [도미니언]의 세번째 시리즈인 [도미니언 : 시사이드]의 한글화 역시 협약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전 다이브라이브에서 공지했던 한글판 예정 게임인 [맥블라스트]와 [콜로셜 아레나]의 한글판 역시 12월 중 발매 예정이라는 소식, 그리고 이번 에센과 지스타에서 있을 [아그리콜라] 대회 결선등에 대한 소식을 전했습니다.


[도미니언]의 경우 [도미니언:인트리게]가, 우베 로젠버그의 3부작 중 가운데인 [르아브르]의 한글화 확정이 안된점이 다소 아쉽기는 하나 아무래도 시장의 규모나 여러가지 변수를 고려해보건대 라이센스 하는 쪽으로서는 최선의 선택이 아닐까 싶네요.

한글판 발매 게임들이 더 좋은 반응들을 얻어서 더 많은 게임들의 한글판이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