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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13년 올해의 게임상 SDJ 후보 발표!

 

 

한 해 동안 최고의 게임을 꼽는 올해의 게임상 시상식 SDJ의 후보가 발표 되었습니다.


우선 메인 시상 부문인 '올해의 게임 (Spiel Des Jahres)'으로는 [바스코 다가마], [고담 전략 게임]으로 알려진 디자이너 파올로 모리의 신작 [아우구스투스], 그리고 주사위 게임인 [큐윅스], 진작부터 화제가 되어온 안트완 바우자의 협력 게임 [하나비]가 올랐습니다. 이 부문에서 경합을 벌인 후보들로는 [라보카], [디비나레이], [리프 래프] 등이 꼽혔습니다.


조금 난이도가 있는 게임 부문인 Kennerspiel des Jahres의 후보로는 역시 협력 게임이자 프랑스 게임 시상식에서도 수상한 [안도르의 전설], 볼프강 크라머의 [카라라의 성], 그리고 올해 많은 게임을 내놓은 슈테판 펠트의 신작 [브뤼헤]가 올랐습니다. 경합 후보로는 초인기 게임들인 [촐킨:마야의 달력]과 [테라 미스티카]가 올랐는데, 아마 다른 후보군에 비해 난이도가 높아서 후보로 꼽히지 않은듯 합니다.


어린이 게임 부문 후보들로는 이 분야의 대표적인 제작사들인 조흐의 [Mucca Pazza], 드라이 마기어의 [Der verzauberte Turm], 하바의 [Gold am Orinoko]가 올랐습니다.

 

SDJ 수상 결과는 6월 10일에 어린이 부문이, 7월 8일에 나머지 2개 부문이 발표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