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프리뷰

피자 이론 (Pizza Theory)

 

미국의 그라이폰 / 이글 게임즈는 2012년 들어 [아임 더 보스]의 재판을 필두로 다양한 가족 게임들의 라인업에 무게를 실고 있는데요, 올해 초에 그 결과물로 내놓은 2개 게임 중 하나인 [피자 이론]입니다. 이 게임의 콤포넌트 프리뷰입니다.

 

 

게임 박스. '피자'다 싶으면 뚜껑 형태가 아닌 한쪽은 붙어있고 다른쪽을 여는 방식으로 만들었어야 할거 같은데, 아쉽게도(?) 보통 게임 박스처럼 열립니다. 그래도 박스 일러스트는 진짜 미국식 피자 분위기가 나긴 나네요.

 

 

최대 3인플까지 가능하고, 3인플이 최적인원인 게임입니다. 한 판 플레이 하는데, 10에서 15분도 걸리지 않는 간단한 게임이죠.

 

박스 내부입니다. 구성품은 많지 않지만 탄탄합니다.

 

핵심이 되는 보드. 엄청나게 공을 들여 만들었습니다. 보드상의 프린트/코팅 상태도 좋고,
토핑이 올라갔을시에 움직이지 않도록 얇은 종이로 이중 홈이 처리되어 있습니다.

 

트레이입니다. 3인플에 맞는 구성품들입니다.

 

토핑이 들어가는 칸은 한 칸이 비어있습니다. 원래 이런 것입니다. 3인플 게임이니까요.

 

라운드마다 피자의 칸을 나누는 디바이더 입니다. 플라스틱 재질인데, 부러지지 않도록 조심해얄듯 합니다.

 

토핑 토큰은 뒷면 색깔로 구분되는데, 앞면은 각각의 색깔에 맞는 토핑이 그려지는 센스가 있습니다.
흰색 플레이어는 치즈, 버섯, 양파 등이고....

 

녹색 플레이어는 피망, 브로콜리 등의 야채가 보입니다.

 

빨간색 플레이어는 토마토, 베이컨, 햄이네요. 이렇게 눈에 보이는 토피 색깔로 플레이어가 구분되기 때문에
게임시에도 진짜 피자같은 분위기가 납니다.

 

주사위. 후에 리뷰등에서 설명할 기회가 있겠지만, 여기서의 주사위는 굴리는 용도가 아니라
각 플레이어가 선택한 숫자를 동시에 공개하는 용도입니다. 그래서 보통 주사위 처럼 맞은편의 합이 7이 되지 않고
그냥 1부터 6까지가 무작위로 쓰여진 형태입니다.



[피자 이론]의 리뷰는 다음 기회에 남기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