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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인터뷰

2011 Essen Spiel #5 - 신작 전시장 3


러시아 퍼블리셔인 라이트 게임스의 [에볼루션]입니다. 이 회사 작품을 기대하시는 분들이 많죠.


라이트 게임스의 또 다른 작품인 [레오나르도의 수수께끼]입니다.







마틴 월레스의 [디스크월드 : 앙크 모폭]입니다. 원래 이 게임은 마틴 월레스의 트리프로그 라인으로 제작되었는데, 게임의 세계관이 영국 작가 테리 프래쳇의 '디스크 월드' 연작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자연히 코스모스 게임에서 내고 있는 문학 작품의 보드게임 버젼 시리즈로 연결 되어서, 지난해 [대부]에 이은 차기작으로도 동시 출판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코스모스라는 배급사를 끼고 있는 지라 이곳 저곳에서 보여지는 버젼은 코스모스 버젼이 많았습니다.



코스모스의 [라파 누이] 입니다.




클라우스 토이버의 [Die Siedler von Catan: Aufbruch der Händler]입니다. 네, 새로운 카탄이죠. 메커니즘은 메이페어에서 먼저 나온 [아메리카의 정착자]를 따르고 있지만, 독일 회사 코스모스의 버젼이기에 배경은 유럽으로 바뀌었습니다.




꽤나 유서깊은(?) 미니어쳐 게임 배틀텍입니다. 시나리오와 좌표 이동 캐릭터 능력치로 밀리 전투를 하는 방식의 메커닉 워 게임입니다.



써머너 워즈. 곧 기본 스타터 셋도 몇개월 내로 재판될 예정입니다. 마스터셋은 당연히 곧 발매 예정이고요.



마인드 워리어라는 회사의 [테라 에볼루션]




지금부터는 2F사의 게임들입니다. 초반에 긱차트에서 인기를 얻은 간단한 카드게임 [금요일]입니다. 로빈슨 크루소의 이야기를 읽어본 분이라면 왜 제목이 '금요일'인지 아시겠죠?



[파워 그리드]의 석기 시대 버젼 [파워 그리드 : 첫 불꽃] 입니다. 반응이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2F 사의 독어 버젼과 리오 그란데의 영문 버젼 모두 출시되었습니다. 물론 영문버젼은 보드엠에서 곧 입고할 예정입니다. 밑에 [파워 그리드]의 '로봇' 확장도 보이네요.


프랑스 퍼블리셔의 작품은 [대홍수]



아미고의 시작 중에서는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리오 도로]입니다. 콤포넌트가 인상적이죠.



진작에 인기작이 된 [스트라스부르] 세팅 분위기 좋네요. DSP 수상의 버프도 있었고요.




이건.. 보드게임은 아니고 퍼즐입니다. 그럼에도 하나 갖고 싶어지네요.





아들롱 게임사의 신작 카드 게임들. 늘 그렇듯이 자세히 보지 않으면 어떤 게임인지 분간이 어렵습니다.




미스터 잭의 제작사 허리케인에서는 2개의 신작을 내놓았습니다. 우선 [닥터 샤크]는 일종의 덱스터리티 게임으로 [7 원더스]의 안트완 바우자와 브루노 카탈라가 공동 디자인했고...



또 다른 작품 [시디 바바]는 온라인으로 퍼블리싱 된 게임을 정식 출판한 작품으로 미로를 찾아 헤매는 도둑 무리를 다룬 협력게임입니다.





역시 '티켓 투 라이드' 시리즈의 새로운 아시아 맵에 대한 관심들이 만만 찮았습니다.



아스모디의 신작 [Mundus Novus]입니다. 뒤에 있는 박스, 전시용입니다. 앞에 실제 크기의 박스가 있습니다. 작은 카드게임입니다.



[고스트 스토리]의 두 번째 공식 확장 [검은 비밀]입니다. 여기와서 알게 되었는데, 이 게임의 일러스트레이터인 피에로 랄룬이 바로 [딕싯]의 일러스트레이터인 마리 까르두아의 남친이더군요.


[7 원더스]의 디자이너인 안트완 바우자의 신작 [타케노코]입니다.



많이들 아시는 유쾌한 공룡 생존/전쟁기 [이보]의 새로운 버젼입니다. 일러스트가 훨씬 심각하게 바뀌었습니다.

2011 에센 슈필 리포트.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