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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툼 레이더'의 신작. 보드게임으로 발매.


10년도 더 넘은 인기 시리즈 게임 [툼 레이더]가 보드게임으로 돌아옵니다.


영국 탐험가 집안의 상속녀인 라라 크로포트의 모험담을 담은 [툼 레이더]는 도스시절부터 PC 게임은 물론, 다양한 콘솔 게임으로 만들어지면서 많은 인기를 끌었는데요, 특히나 유명한 배우인 안젤리나 졸리가 라라 크로포트 역할을 맡았던 두 편의 영화 덕분에 그 명성이 더욱 높아졌죠.

이번에 만들어지는 게임은 지난해 PC/콘솔 버젼으로 발표된 새로운 시리즈인 [툼 레이더 : 언더월드]로 퍼블리셔는 틸싯(Tilsit) 게임스입니다.



플레이 인원은 1인부터 4인. 솔로 플레이도 가능하거니와 게임 방식 자체도 협동 게임이라고 합니다. 현재 보드게임긱에서의 구분은 협동 게임 외에 준 협동 게임으로도 분류가 되어 있어서 일대 다의 구도 혹은 배신자 등의 요소가 있을 가능성도 있을듯 합니다.  이 게임에 대한 정보를 소개한 Jeux sur un Plateau 에서는 게임의 난이도가 [고스트 스토리스]나 [반지의 제왕]같은 다른 협력 게임보다는 쉬울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까지는 박스 이미지만 공개되었는데요, 사실 이 박스 이미지 역시 지난해 나온 콘솔 게임의 커버 이미지와 동일합니다.

게임 출시는 11월 중이라고 합니다. 곧 나오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