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탐방/ 인터뷰

2011 Essen Spiel #1 - 프롤로그


올해도 어김없이 에센에 왔네요. 2011년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독일 에센에 있는 메세 박람회 장에서는 전 세계 유수의 보드게임 퍼블리셔들이 한데 모여 보드게임 축제를 펼치게 됩니다. BM의 참가는 올해로서 세번째입니다. 4일동안 다양하고 재미난 이야기들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리포팅은 프롤로그 같은 느낌으로, 아직 부스 정리가 안된 업체들의 모습을 소개하는 것으로 열어 봅니다. 라벤스 부르거의 부스. [아사라]를 강력히 밀고 있네요.




DSP 리스트입니다. 1위는 [7 원더스] 그 이하는 아래와 같습니다. 친숙한 게임들이죠? [루나]를 제외하고는 모두 보드엠에서 만날 수 있었던 게임들이기도 하네요. 시상식은 오늘 저녁에 있습니다.


그외에 어린이 게임 부문은 [Monster Falle] 그리고 보드게임 패키지 및 아트워크 부문의 우수한 게임에게 시상되는 '황금 깃털 상'은 [익스페디션 수마트라]가 수상했습니다.


늘 언제나 있는 '카탄'의 부스



스트롱 홀드 게임과 인디 보드 게임이 부스를 연합했습니다. 인디 보드 게임의 힛트작인 [레지스탕스]의 디자이너 돈 에스크리지도 올해 에센에 왔습니다. 현재 행복한 바오밥의 개발팀으로 한국에 있죠. 올해 에센 참가가 첫번째라고 합니다.


한스임 글뤽의 부스.



퀸 게임즈는 아직 정비중입니다. 한편 i Queen Games라는 브랜드 런칭으로 자사의 게임들을 대거 iOS 용으로 내놓을 예정인듯 합니다. 지난해부터 더 그 열기가 뜨거워진 iOS로 이식된 보드게임은 올해에도 큰 이슈가 될 듯 합니다.


[써머너 워즈]의 제작사인 플레이드 햇도 올해 첫 참가입니다. 아울러 [어센션]의 iOS 용 제작사로 명성(?)을 얻은 플레이덱도 올해 첫 참가 했고, 이 두 업체도 올해 연합 부스를 차렸습니다. 네, 당연히 [써머너 워즈]도 iOS 용으로 나옵니다.


두둥. FFG가 획득한 '스타워즈' 라이센스의 프랜차이즈 홍보입니다. 또 한 번 붐을 예고하고 있죠.


레고 보드게임은 지난해에 이어 상당한 공간을 체험 공간으로 확보 했습니다.


폴란드의 포탈게임. 예고했듯이 패션쇼를 테마로 한 [프레타 포르테]의 영문판을 대거 홍보중입니다.

참고로 페이스북 (http://facebook.com/teambm)과 트위터 (http://twitter.com/boardm)로도 사이사이의 리포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011년 에센 슈필 리포트. BM이 생생하게 전하겠습니다. 계속 지켜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