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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인터뷰

2009 에센 슈필 리포트 - 프레스 센터 #3

조흐사의 최고 기대작은 두말할 것 없이 [토바고].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는 게임이었습니다.

저 석상이 진짜로 들어있습니다. 아마 레진으로 만든게 아닌가 싶네요.

또 다른 조흐의 신작 [El Paso]


Bezier라는 작은 규모의 퍼블리셔. AOS용 맵과...

[맥주와 프레즐]이라는 독특한 파티 게임을 들고 나왔습니다. 출품작 분위기가 아주 상반되네요.

우노. 이번에도 무슨 신기한 기계를 갖고...

그리폰/이글 게임스의 카드 게임 라인업니다.



이름만 바꿔서 계속 나오는 게임으로 [모던 아트]만한게 있을까요. 그 또 다른 버젼인 [Master's Gallery]입니다.

폴란드 제작사인 쿠즈니아 기어의 라인업.

코믹북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킹핀]입니다.

페가수스의 SF 테마 게임 [Raum Piraten]


은근히 많은 분들이 기다리는 게임 [The Board Game Geek Game]입니다. 최고의 온라인 보드게임 포탈 사이트인 보드게임긱 런칭 10주년을 기념해서 만들어진 게임이죠.

[보드 게임 긱 게임]은 에센 슈필에서 처음 판매될 예정이었고, 디자이너인 리차드 브리스에게 개인 메일을 보내서 신청 후 현장 수령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현장에 와보니 예약을 안했어도 아낌없이 파는 분위기더군요.

현장에 도착한 뒤 BM은 게임 구매를 당장하지는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박람회가 진행되면서 회자되는 게임 위주로 구입을 할 요량이었거든요. 그런데 [보드 게임 긱 게임]은 사전 예약을 한 상태여서 어쨌든 살 게임이었기 때문에 구입을 해버렸고, 결과적으로 2009 에센에서 처음 산 게임이 되었습니다.

프레스 센터에서 게임을 소개하던 사람은 디자이너인 리차드 브리스였습니다. 굉장히 소탈한 성격의 브리스에게 사진촬영을 요구했습니다. 그런데 촬영 후 보니 조명 아래서 좀 흔들려 버렸더군요. 낙심을 하고 있었는데, 몇시간 뒤 [보드 게임 긱 게임] 수령을 위해 R&D 게임스의 부스를 갔더니 거기에도 브리스가 있었습니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그래서 염치불구하고 다시 찍었습니다.

리차드 브리스. '키'시리즈와 [리프 인카운터]의 작가입니다.

브리스의 작품인 [키덤]을 리메이크한 [알라딘의 용]. 이 [알라딘의 용]의 카드 버젼이 나왔습니다.

카드로 하는 축구게임도 있습니다.

[미스터 잭]에 이어 연쇄 살인범인 잭 더 리퍼를 테마로 한 게임 [화이트 채플] 정확한 제목은 [흰 예배당에서의 작고 즐거운 놀이]입니다. 섬뜩하죠. 이 게임을 만든 곳은 넥서스 게임스. 또다른 게임인 [전장의 나폴레온]도 보이는군요.

텐키 게임스의 [다코타]

농구게임인 [바스켓 보스] 가끔 이렇게 간단한 게임은 어떨지 궁금해집니다.

기이한(?) 분위기의 제작사인 루도아트. 컴포넌트에 열과 성을 쏟는 분위기의 제작사입니다. 아울러 테마들도 독특한 편입니다.


[타라스콘]이라는 게임. 이 게임은 중앙에 있는 독특한 장치인 '이비오(Yvio)'를 사용해서 보드판 위의 말의 움직임을 소리로 반응시킬 수 있습니다. 제작사인 퍼블릭 솔루션은 '이비오'를 이용한 다양한 게임을 선보였습니다.



다음은 DSP 시상식 이야기입니다.

2009/10/23 - [탐방/ 인터뷰] - 2009 에센 슈필 리포트 - 프레스 센터 #2
2009/10/22 - [탐방/ 인터뷰] - 2009 에센 슈필 리포트 - 프레스 센터 #1
2009/10/22 - [탐방/ 인터뷰] - 2009 에센 슈필 리포트 - 가는길, 행사 전날 풍경